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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기

코 앞 다가온 FOMC에 증시도 비트코인도 긴장/ 이상민 삼성 감독 자진 사퇴

by 보무파파 2022. 1. 26.

FOMC 곧 열려, 후의 시장상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가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식관련도 그렇고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만약 기습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발표를 하게 된다면 시장에 다시 한 번 충격이 가해져 추가 하락이 우려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현재의 상승세도 하락 전 징조가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4,589만 1,000원으로 전날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빗썸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FOMC는 오는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기준) 1월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30분 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기자회견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3월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0.5%p 높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예상한대로 시나리오가 흘러갈지 새로운 반전이 일어날지 조금만 더 지켜보면 알 수 있겠네요.

 

 

 

이상민 삼성 감독, 자진 사퇴 '음주운전' 천기범은 은퇴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상민(50) 감독이 성적 부진과 미흡했던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자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삼성은 "이상민 감독이 사의를 표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 들였따. 남은 시즌은 이규섭(45)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삼성에서 현역 은퇴한 이상민 감독은 미국 연수를 끝내고 2012년 5월 삼성 코치로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 2014`2015시즌부터 감독이 되었는데요.

 

이후 2016`2017시즌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국 준우승을 하고 끝났습니다.

올 시즌엔 27패의 승률 20.6%로 10개 구단 중 꼴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구단은 아울러 "천기범(28) 선수가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은퇴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기범은 "프로 선수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면서 한국농구연맹(KBL)의 제재 조치와 봉사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팀 분위기도 그렇고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고 하다보니 그게 팀 성적에까지 바로 드러나게 된 것 같습니다.

 

과정이 어떻게 된들 결과가 좋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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