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 1박2일 고정멤버 확정, "새로운 케미 기대 커"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확정되었습니다.

 

25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측은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나민우는 지난해에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 이후에,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춰왔는데요.

 

특히 훤칠한 비주얼과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박 2일'에 합류하면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1박 2일'은 지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문세윤의 대상 수상을 비롯한 총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대국민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빈틈없는 케미스트리와 기발한 게임들, 신선한 에피소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평균 12%의 시청률로 고공 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글이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KBS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