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새 앨범 'Proof' 발매 후 일어난 일들!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새로운 앨범 'Proof'를 발매했습니다. 지난번 발매했던 'Butter' 이후 11개월 만에 공개된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담긴 앤솔러지 앨범입니다.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발매하자마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 발매

이번 새 앨범 '프루프'는 지난 싱글인 'Butter' 이후 11개월만에 공개된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번 앨범은 총 3장의 CD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각 CD 별로 각기 다른 장르와 메시지가 담긴 신곡 3곡이 각각 CD에 한 곡이 담겨 있습니다. 신곡의 이름은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달려라 방탄', 'For Youth'입니다. 

 

신곡과 함께 각 CD에는 BTS의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과 일곱 멤버가 선택한 유닛곡, 솔로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총 48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앨범에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들어있다 보니 전 세계 '아미'들에게는 뜨거운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는데요.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1. 새 앨범 발매 1시간 만에 300만 트윗 달성

트위터에 따르면 앨범 발매 1시간이 된 시점에 새 앨범 관련 트윗이 300만 건이 넘게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발매일인 10일 하루 동안 총 트윗량은 약 2천200만 건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것만 봐도 얼마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트윗이 많았고, 필리핀, 인도, 일본, 멕시코, 브라질, 태국, 페루 등에서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관련 해시태그로는 '#BTS_Proof', '#BTS', '#방탄소년단', '#BTSBackWithProof', '#BTSArmy' 등이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위터는 BTS의 새 앨범 콘셉트를 적용한 특별 커스텀 이모지를 제공하면서 협업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시태그 '#BTS'와 '#방탄소년단'을 사용하게 되면 방탄소년단 로고가 자동 적용되며, '#BTS_Proof'를 입력하면 이번 앨범을 상징하는 회색 로고가 나오게 했습니다.

 

또한 트위터의 공식 음악 계정인 '트위터 뮤직'에서는 헤드 이미지를 BTS로 바꾸고 계정명을 'Twitter Music is listening to BTS "Proof"'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2.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새롭게 발매된 앨범 'Proof'는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면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과시했습니다. 11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0일 단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 5363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20년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발매 1일차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기록입니다.

 

아울러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합니다. 이것만 봐도 현재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16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에는 KBS2 '뮤직뱅크', 19일에는 SBS '인기가요'등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여 만에 국내 음악방송 출연이라 그 기대는 점점 더 더해지고 있네요.

신곡 무대 보러가기(유튜브)

 

 

 

 

3. 신곡 '옛 투 컴', 스포티파이 '데일로 톱 송 글로벌' 차트 3위 등극

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신곡 'Yet To Come'이 공개되자마자 첫날부터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1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일 기준)에 진입하며 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다운로드

 

이 곡만 10일 하루 동안 총 717만 8605회 스트리밍 된 것으로 타나 났는데요. 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또 다른 신곡인 '달려라 방탄' 역시 547만 7304회 스트리밍 되면서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For Youth'와 'Born Singer'는 이 차트에서 각각 11위와 16위를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프루프'에 수록된 곡 포함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My Universe'등 모두 28곡의 노래가 200위 안에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11개월 전 발표했던 'Butter'는 전날보다 76계단이나 상승하여 50위에 자리했습니다.

 

일본의 음악차트인 오리콘 차트에서는 '옛 투 컴'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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