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독하게 변신

SBS에서 새롭게 금토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서현진 배우와 황인엽 배우가 주축으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첫방에서 권상우 배우도 특별출연을 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요. 첫방은 시청률 6%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기본정보

•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 편성정보 : 금, 토 밤 10시
• 첫방송 정보 : 6월 3일에 첫방송 시작
• 몇부작 : 총 16부작
• 극본 : 김지은 작가
• 출연 :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 등

 

간단 줄거리

살기 위해서 성공만을 쫓기 위해 가장 위해서 더 독하게 살다가 속이 텅 비어버린 얼음같은 변호사가 된 오수재(서현진),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의 아프지만 설레이는 연애스토리

 

 

 

 

 

'왜 오수재인가' 등장인물

▶오수재 (서현진)

고졸이지만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로 승부욕이 엄청난 인물입니다. 원래부터 승부욕이 많은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야욕이 생겨난듯한 느낌입니다. 

 

성공을 달려가는 길목에 브레이크를 거는 청년 공찬 (황인엽)을 만난다고 표현이 되어 있네요. TK로펌을 위로 끌어올려준것 또한 오수재의 덕이고 더욱 높이 올라가려던 찰나에 한 사건과 연루되면서, 로스쿨 겸임교수로 이동당하게 됩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인물을 건드린 결과로 그렇게 되었지만 다시 더 큰 성공을 위해서 각오를 다잡습니다. 그 와중에 앞뒤 재지 않고 다가오는 로스쿨 1학년 학생 공찬(황인엽)을 만나게 됩니다.

 

 

▶공찬 (황인엽)

로스쿨 1학년 학생으로 이미 오수재와는 10년전에 인연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건에 휘말렸을때 유일하게 믿어준 사람이 바로 오수재였는데요. 이렇게 1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10년전에 자신을 믿어준것처럼 본인도 오수재를 믿는다고 인연이 되어주는 인물이면서, 과거에 어떤 일에 대해서는 숨기는듯 보입니다.

 

 

▶최태국 (허준호)

TK로펌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며, 욕망에 충실하고 선악의 경계가 없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누구든지 등에 칼도 꽂을 수 있는 그런 인물입니다.

 

최태국이 오수재를 견제하여 일부러 로스쿨 겸임교수로 보내게 된건지 어떤 과거가 있는지는 진행되는 드라마를 보면 알 것 같네요.

 

▶한성범 (이경영)

최태국, 이인수와 운명 공동체처럼 움직이지만 본인이 가장 위에 있다 믿고 있는 인물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움직이는 그런 인물입니다.

 

 

 

 

 

▶이인수 (조영진)

한성범, 최태국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그 덕에 국회의원에도 승승장구로 가고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도 손꼽히고 있는 인물입니다. 사건이 터져도 해결해주는 한성범, 최태국이 있어서 더욱 그들과 상부상조하며 잘 지내고 있는 인물입니다.

 

▶최윤상 (배인혁)

최태국의 아들로 로스쿨 2학년 학생입니다. 최윤상 또한 오수재와 연애를 하고 싶어합니다. 과거 재수시절에 과외선생으로 오수재를 만났 인연이 있으며, 그 때부터 연애하자고 했지만 매번 무시를 당해왔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서 체중 감량 또한 많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체중 감량과 함께 더욱 날카롭게 변한 서현진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를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