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확산중인 코로나, 위너 이승훈 더보이즈 에릭 '확진'

최근 코로나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데요. 연예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24일 그룹 더보이즈 멤버인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릭은 지난 20일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함께 저녁 식사를 했던 지인의 또 다른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PCR검사를 했을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22일에 자가지단 키트로 검사해서 음성을 확인 후 스케줄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4일 예정된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서 2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더보이즈는 지난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날 위너 멤버 이승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이 지난 23일 개인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PCR 검사까지 한 결과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멤버인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이 되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어 '런닝맨' 출연진 모두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송지효는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가수 썸머케익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소속사 TSC 관계자는 "썸머케익이 지난 19일 의심증상이 있어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돌파감염이 되는건 이제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중증화 예방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백신접종은 필요한 것 같은데 확산세는 확실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