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 가품 논란에 결국 활동 중단 발표

유튜버 '프리지아' 활동 중단 발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서 화제가 됐었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결국 활동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화제가 되면서 짝퉁 논란으로 더욱더 화제가 된 인물인데요. 가품 논란으로 이슈가 되자마자 본인의 SNS 계정에 사실을 인정하며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는데요. 그 이후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더욱더 냉담해져갔습니다.

 

점점 악화되는 사태에 송지아는 결국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리며 게시글과 동영상을 비공개로 돌리며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송지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에 모든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특히나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영상이 언제까지고 계속 남아있다보니 본인의 흑역사가 계속 발굴이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더욱더 진실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이미 늦은게 아닌가 싶네요.

 

과거에 잘못한 것은 돌리지 못하지만 앞으로 진실되게 쌓아가면 다른 방향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