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1시간 빨리 방송한다/ 1박 2일은 결방

'신사와 아가씨' 오늘(6일)은 방송합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신사와 아가씨'가 어제(5일)에는 올림픽 중계 영향으로 결방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6일)은 방송이 된다고 밝혔는데요, 방송시간이 평소보다 시간이 앞당겨져 방송된다고 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5(토요일) '신사와 아가씨'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됩니다. 그리고 2/6(일요일)에는 조금 빠른 저녁 7시에 방송됩니다. 2/6(일) 저녁 7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알렸습니다.

 

1시간 빠른 시간에 방송이 된 후 저녁 8시 20분부터는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가 중계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방송시간은 저녁 8시였는데요. 1시간 정도 빠른 시간인 7시에 방송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확인 하지 않으면 방송을 놓칠 수도 있겠습니다. 

 

이날 방송은 '신사와 아가씨' 39회로, 드라마는 영국(지현우)과 단단(이세희)의 교제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 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인기가요', '1박 2일' 결방

오늘 결방하는 방송은 더 있는데요. SBS음악 프로그램인 '인기가요'가 결방이 되면서 '돌싱포맨' 재방송으로 편성이 변경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방역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1박 2일' 시즌 4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영향으로 결방을 하게 되는데요.

 

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KBS2 예능 '사장님 당나귀 귀'가 평소보다 늦은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주에 결방하는 대신 다음주 일요일 (13일)에는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13일에는 사생활 논란떄문에 하차한 김선호를 대신해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배우 나인우와 함께 돌아오는데요. 

 

나인우는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원조 막내' 라비보다 더 어린 '신 막내' 나인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봐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