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월 컴백 확정, 손나은은 티저 속에만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입니다. 이번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으로 2월 14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손나은은 티저와 뮤직비디오에만 나오고 활동에는 불참하기 때문에 5인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이핑크 2월 컴백한다

그룹 에이핑크가 2월에 컴백을 확정했습니다. 

 

22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다음 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미니 9집 '룩(LOOK)' 발매 후 1년 10개월만의 복귀인데요.

 

앞서 21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었습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활동 불참을 알렸던 손나은의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었는데요.

 

에이핑크는 지난 연말 진행된 미팅에서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었습니다. 하지만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는 지난 18일 손나은의 팀 활동 불참을 알렸습니다.

 

"협의 중인 차기작 일정으로 앨범 재킷 및 뮤직비디오 외 다른 활동은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2월 컴백인데 다소 갑작스럽지 않았나 싶은 불참 소식에 팬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누리꾼중에는 연기 활동때문에 팀 활동에 불참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서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