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백화점, 학원 등 6종 방역패스 결국 해제

결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학원과 독서실 등에 적용된 방역패스가 해제가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접종 증명을 하지 않아도 출입이 가능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건데요.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기 때문에 적절한 결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개인 사정 및 질환 등으로 접종을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접종한 분도 있겠지만, 만에 하나 하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에 접종을 하지 않은 임산부들이 더욱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분들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다시 해소가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방역패스가 해제된 곳은 전국의 대형마트 뿐만이 아닌 백화점, 박물관, 영화관, 학원 그리고 독서실 등 6종의 시설입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총 11종의 시설은 변화없이 접종을 완료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고 반대가 많았던 부모님들도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학원과 독서실 등 학습 시설이 몰린 학원가 또한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인데요.

 

한편 정부는 학원과 독서실 등 학습시설 방역패스는 해제했지만, 오는 3월 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침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요새 어딜 가려고 하면 방역패스 하는 곳인지 안 하는 곳인지 확인부터 하게 되는데요.

가기전에 확인을 한 번 더 알아보고 가면 좀 더 불편한 부분을 미리 방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느낌으로는 모든곳에서 다 방역패스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안에서 마스크를 벗을 일이 없는 곳에서는 방역패스 도입이 안 되어 있기에 그럴수록 더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이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