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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기

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확진 & 급성 충수염, 수술 후 회복중

by 보무파파 2022. 2. 1.

BTS 지민 코로나 확진 판정, 슈가 RM 진 이어 네번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고개를 살짝 틀어서 앞을 보고 있는 모습
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확진에 이어 급성 충수염 수술까지, 현재는 회복중

지민은 인후통이 느껴지면서 복통도 느껴져 병원으로 바로 가서 검사를 했는데요.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통에 대해서는 급성 충수염(맹장염)이 의심이 되서 검사 후 의사가 수술하길 권장했습니다.

 

현재 급성 충수염(맹장염)에 대한 부분은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새벽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지민은 안정을 취하며 회복중"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지민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동안에는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멤버 슈가, RM, 진에 이어서 네번째로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요.

방탄소년단은 현재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 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들은 다가오는 3월 예고된 서울 대면 콘서트 전까지 별다른 공개 일정이 없는 상황으로, 당분간 각자 치료 혹은 휴식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재데뷔 앞둔 걸그룹 비비지 멤버 신비 코로나 확진

다음 달 제대뷔를 앞둔 걸그룹 비비지의 신비 역시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걸그룹 비비지 멤버들이 앞을 모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은하, 신비, 엄지
비비지 전 멤버 확진

신비는 멤버 은하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서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격리해서 치료받을 예정"이라며 "신비가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걸그룹 비비지는 여자친구 해체 후 멤버 엄지, 신비, 은하가 뭉쳐서 결성된 그룹입니다. 비비지는 다음달 9일 첫 음반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새롭게 데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멤버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과 9일 밖에 안남은 시점에 음반 발매 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지금은 멤버들이 치료에 전념해야 할 상황"이라며 "일정과 관련해 정해지는 것이 생기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체 후 재데뷔이기 때문에 얼른 다시 활동하고 싶은 기분은 알겠지만, 우선 건강 회복을 전념으로 한 뒤에 모두 컨디션을 되찾았을 때 완벽하게 돌아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