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쿨매트 종류별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매트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가오는 7월 8월에는 지금보다 더 더워질텐데요. 더 더워지기 전에 쿨매트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종류별로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미리 파악하여 본인에 조건에 맞는 쿨매트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쿨매트 종류

1. 쿨젤 방식

쿨젤방식은 쿨매트 내부에 열기를 빼앗아가는 젤타입의 냉매가 들어있는 쿨매트입니다. 더운 공기로 가득차있을 때 사용하면 바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장점 : 열 흡수가 탁월한 냉매 덕분에 바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트 자체가 방수처리 되어서 오염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단점 : 아무래도 몸과 쿨매트가 닿아있는 부분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열기를 흡수하는 젤타입의 냉매가 들어있다보니 보관을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냉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편이고 비교적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쿨매트 곰팡이 없이 보관하는 방법

 

2. 3D 매쉬 방식

말 그대로 매트 재질 자체가 매쉬 형식으로 되어 있는 쿨매트 입니다. 여름철 제품을 보면 매쉬형으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 촘촘히 구멍이 있어서 공기층이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점 : 쿨매트와 몸이 닿는 부분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어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잘 통해 장시간 시원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쿨매트보다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단점 : 제품이 가볍기 때문에 고정밴드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없으면 잘 움직여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공기층을 형성하는 쿠션감이 가라앉게되어 바람이 처음보다는 덜 통할 수 있습니다.

 

 

 

 

 

 

3. 물이 들어있는 방식

쿨매트에 냉매가 아닌 물이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장점 : 특별한 성분이 아닌 단순히 물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비교적 저렴할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가있어 쿠션감이 좋습니다.

 

▶단점 : 시원하게 해놓은 쿨매트가 미지근해지면 쿨매트의 효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침대에 놓는 용 처럼 큰 제품의 경우 그만큼 무게가 더 나갈 수 있어 보관 및 관리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쿨매트를 사용해야 할까?

종합적으로보면 쿨젤매트나 물이 들어있는 방식의 쿨매트는 낮에 일어나 있을 때 또는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면 단시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즉각적인 효과가 필요할때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쉬방식의 쿨매트는 즉각적인 효과는 없을 수 있지만, 잠을 자거나 장시간 휴식을 취하려고 할 때는 지속적으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해 계속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사용하려고 한다면 매쉬방식의 쿨매트가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종류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때와 상황에 맞춰서 생각해본다면 각자에게 더 맞는 제품이 무엇일지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쿨매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쿨매트를 구매하고 이용하고 나서 다음을 위해 잘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아래의 쿨매트 잘 관리하는 방법도 함께 읽으면서 현명한 쿨매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쿨매트 잘 관리하는 방법

썸네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