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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활꿀팁

OTT 서비스 종류, 이걸로 보기쉽게 정리!

by 보무파파 2022. 6. 7.

OTT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어떤 플랫폼을 사용해야 할지 각 특징은 뭔지 어떤 OTT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가 있을 텐데요. OTT 서비스 선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만한 OTT 서비스의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OTT 서비스란?

OTT는 약자입니다. Over The Top media servic로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기존의 공영 또는 케이블 방송사와 다르게 각종 영상의 저작권자와 계약을 하여 영상을 공급합니다.

 

또한 각종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 제작 지원 등을 병행하여 독자적인 콘텐츠 또한 독점으로 공급하는 서비스 입니다. OTT 서비스가 등장함으로써 콘텐츠의 한계를 넓히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 특징

OT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입과 월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기존의 콘텐츠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통신사 결합 등의 각종 서비스와 결합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점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청 가능하며 각 플랫폼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인터넷이 없으면 이용하는데에 다소 불편함이 생기고, 경쟁사가 증가할수록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OTT 서비스 종류

1. 넷플릭스 (NETFLIX)

1997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다른 플랫폼들보다 먼저 시작한 만큼 세계 OTT 서비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190여 개국, 1억 83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관심있는 부분에 대한 영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같은 넷플릭스에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국내 콘텐츠 생산 투자에 대해 세계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도 OTT 서비스 선두 공급자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타사 대비하여 국내 콘텐츠가 부족한 편입니다. 해외 콘텐츠가 많다 보니 간혹 가다 자막 오류라더지 국내 콘텐츠는 자막을 미제공 한다던지 등의 단점이 조금씩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족 공유도 안되고, 요금제가 점점 올라가면서 말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이용하고 있음은 틀림이 없습니다.

 

월 요금은 최저 9,500원 ~ 최고 17,000원까지이지만, 영상 화질이나 해상도를 위해서라면 대부분의 회원들이 최고 요금을 지불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홈페이지 방문

 

 

2. 디즈니 플러스 (Disney +)

2019년 출시된 OTT 플랫폼으로 이름에 맞게 디즈니 기업을 모기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대형 공급자 중 진입시기가 늦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디즈니만의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보니 출시했을 때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는 이유 중 디즈니 관련 컨텐츠를 좋아하기 때문도 있지만 아무래도 마블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저장해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다운로드를 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와 다르게 요금제에대한 차이가 없이 단일 요금제이며 더빙 기능 또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최대 4대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다른 공간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그룹 워치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고객센터 지원에 대한 부분이 미흡한 편이고,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독점 영상 콘텐츠가 아직은 약하다고 볼 순 있습니다.

 

월 요금제는 월 9,900원이며, 연단위로 한 번에 결제 시 할인된 가격인 99,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방문

 

 

 

 

3. 티빙 (Tving)

2020년에 출시된 국내 OTT 서비스 입니다. CJ Enm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CJ 채널 (tvn, jtbc 등)을 독점적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CJ ONE 결합 포인트 적립, 1달 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자를 더욱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독자적인 콘텐츠 또한 제작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 저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온라인 상태가 아니면 이용할 수가 없고, 아직은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편입니다. 자막의 크기나 위치도 변경 불가하다는 불편함도 가지고 있어 개선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월 요금은 최소 7,900원 ~ 최고 13,900원이며 비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습니다.

티빙 홈페이지 방문

 

 

 

 

4. 웨이브 (Wavve)

2019년에 출시된 국내 OTT 서비스입니다. SK와 지상파 3사가 합작하여 만들어졌으며, 국내 OTT 서비스 공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3사와 합작을 하다보니 국내 콘텐츠 보유는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상파 실시간, 다시 보기 또한 제공합니다. SK와 함께이기 때문에 SKT 5G 요금제와 제휴가 되어있고, 벅스뮤직, 플로와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콘텐츠에 집중을 하는 플랫폼이다보니 아무래도 해외 콘텐츠가 적은 편이라 국내 콘텐츠를 위주로 보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콘텐츠는 추가적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월 요금제는 최소 12,000원 ~ 최고 20,000원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동시시청 대수, 화질, 이용 가능 디바이스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웨이브 홈페이지 방문

 

 

 

 

5. 왓챠 (Watcha)

2016년에 출시되어 처음에는 영화 추천, 리뷰 사이트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OTT 서비스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는 인기 콘텐츠가 다수 공급되다 보니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 중국, 일본 등의 동양 콘텐츠가 많으며, 왓챠의 특징으로는 타 콘텐츠 시청자와 채팅을 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OTT 서비스로 확장된지 얼마 안 되다 보니 콘텐츠 양이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지상파 채널의 경우는 6주가 지나야 다시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월 요금은 최소 7,900원 ~ 최고 12,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왓챠 홈페이지 방문

 

 

 

 

6. 애플 TV 플러스 (Apple TV +)

애플 TV 플러스는 작년 11월에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며, 최근에 화제였던 '파친코' 때문에 더욱 이용자들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월 요금제가 다른 OTT 서비스와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특별히 정해져 있는 콘텐츠가 없다면 애플 TV 플러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간도 있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무료로 이용해 보고 결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월 요금은 6,500원으로 다른 OTT 플랫폼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애플 TV 플러스 홈페이지 방문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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