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펜타곤, 환희, 김용준 출연/ '미우새' 정은지 "실제 주량은 3~4병" 고백

코빅 설특집 특급 웃음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설맞이 특급 웃음을 전했습니다.

코빅 펜타곤 출연

 

어제(30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서 특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가수 환희, 김용준, 그룹 펜타곤이 깜짝 출연해, 더욱 풍성한 명절을 선물했습니다.

 

환희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황제성, 양세찬의 짖궃은 도발을 능수능란하게 받아치기도 하며, 파격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진 신곡 '나는 어쩌지 못해' 무대도 보여줬습니다.

 

'코빅 엔터' 코너에는 김용준이 출연했는데요. 김용준은 신곡 '이쁘지나 말지'로 '코빅 엔터' 오디션 무대에 참가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룹 펜타곤은 '취향저격수' 코너에 모든 멤버가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칼구무 퍼포먼스와 숨겨둔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미우새' 정은지 출연, 자신의 주량 고백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정은지가 자신의 주량을 고백했습니다.

'미우새' 정은지 출연, 본인 주량 공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정은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정은지가 맡았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강지구 캐릭터를 언급하며 실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정은지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비슷하다"라고 말했는데요.

 

 

신동엽은 "주량도 좀 비슷하지 않나"고 물었고, 정은지는 "월등히 지구가 세다. 그 친구는 소주병으로는 손가락도 모자랄 정도로 마신다"며, 실제 주량은 3~4병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3~4병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대답에 어머니들이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에서 서너병이면 실제로는 몇병인지 알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