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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기

오정세, '엉클' 종영소감/ 홍수아 코 성형수술 고백

by 보무파파 2022. 1. 31.

배우 오정세 '엉클' 종영소감

배우 오정세가 '엉클'의 종영소감을 전했습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은 지난 30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면서 종영을 했습니다.

'엉클'에서 오정세가 나오는 모습
'엉클' 오정세 종영소감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같은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오정세는 '엉클'에서 주인공인 왕준혁 역을 맡아서 연기를 보였습니다.

 

오정세는 "가장 가까운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생각하게 된 작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끝까지 치열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매주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엉클'과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여정이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홍수아 코 성형수술 고백 "마지막 코"

탤런트 홍수아가 방송에서 코 성형을 고백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임인년 단군신화 레이스 2탄이 그려졌습니다. 호랑이 띠인 홍수아를 비롯해 배슬기,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인 '보디가드 참참참'에서는 2명씩 팀을 이뤘는데요. 한 명은 참참참을 하고 한 명은 스펀지칼과 냄비 뚜껑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게임입니다. 

 

먼저 하하와 양세찬, 그리고 송지효 홍수가 각각 팀을 맺어 맞붙었습니다. 

 

양세찬이 "막아주다가 떄리면 안 된다"고 설명하자 홍수아는 송지효에게 "언니 코 조심"이라며 "나는 또 (성형수술) 할 수 가 없다. 이젠 마지막 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홍수아가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의 코를 가리고 있는 모습
홍수아 방송에서 코 성형 언급

그러자 유재석이 "내 인생 마지막 Nose"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홍수아는 2020년 SBS플러스 예능물 '밥심'에서 처음으로 성형 논란 관련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내가 봐도 예전 얼굴과 많이 다르다"면서 "5~6년전 국내에서 작품이 없었다. 철부지 막내 역이 많이 들어와 연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중국에 가서 첫 주연 영화를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중국) 드라마에서 청순한 인물을 보여줘야 하는데, 쌍커풀 없는 눈이 어울리지 않았다. 제작사에서 성형 제안을 해 처음 수술했다"며 

 

"중국에서 반응은 좋았는데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 나를 찾아주는 곳에 맞춰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주연으로 연기하며 행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기를 위해서 성형제안에 큰 마음 먹고 성형까지 하면서 본인의 연기 열정을 보여준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