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 대란에 이은 자가진단키트 대란...!

이번엔 자가진단키트 대란....!

코로나19 방역정책이 달라지면서 새로운 대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 확산이 점점 되고 있을 때는 마스크 대란이 발생해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어렵고 가격도 비싸지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자가진단키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달라진 정책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는 이제 감염의심이 생기게 되면 PCR 검사가 아닌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서 우선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달라진 방역정책에 대해서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최신] 새롭게 달라진 코로나19 정책 정리

 

자가진단키트는 우선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었지만 온라인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자가진단키트의 공급이 수요량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자 구매 개수를 1회 5개로 제한하고, 여러차례 구매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판매또한 중단된 상황이지만 재고 물량에 한해서만 16일까지 판매 할 수 있게 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대란이 일어나자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는 약국은 또다른 고충이 생겼습니다. 바로 개별 포장 문제인데요. 자가진단키트가 대용량 포장으로 들어오다보니 한 번에 50개씩 또는 30개씩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개별적으로 판매를 해야하기에 이걸 소분하는 몫은 각 약국의 약사들이었습니다. 매일 들어오는 양도 달라서 소분하는데 힘도 드는데다가 당일 물량은 당일 다 소진되기 때문에 개별 포장도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부분은 당장에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겠지만 넘치는 수요량을 따라잡기 위해서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자가진단키트 3천만 명분을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할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또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도 무료로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과다하게 사둘 필요는 없다고도 당부했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재기 하는 것이 아닌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면 누구나 다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