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5일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약 37%라는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그 와중에 코로나 확진자들의 사전투표에서 많은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현재 가장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부정선거 의혹인데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부정선거?
사전투표일은 3월 4일, 5일 이틀간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에 코로나 확진자는 5일에 사전투표를 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 확진자들이 사전투표를 함에 있어서 많은 문제들이 보여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중에서는 요새들어서는 증상이 경미한 분들이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증상이 더 있어서 힘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원활하고 매끄럽게 진행됐어야 할 사전투표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는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아픈사람을 몇시간이 넘게 기다리게 하고, 투표함이나 투표방식, 투표시간 등 모든게 엉망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또한 부정선거에 대한 이슈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정선거는 항상 투표때마다 이야기가 나왔던거 같은데요. 사전투표함에 넣었던 투표용지들이 제대로 가는것이 맞는지, 믿을 수가 없다는 등의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는 부정선거보다는 부실선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픈사람을 기다리게 하고, 투표용지를 정확한 투표함이 아닌 다른 종이박스나 사무용 종이봉투, 심지어는 비닐봉투에 담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부정선거라고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나눠주는 상황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뭔가 조작하는 와중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법도 한데요.
하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 선관위는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없었고, 법과 원칙대로 했다라고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런 부실선거든 부정선거든 이런 상황이 안 나오게끔 해야 하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다시금 국민들에게서 신뢰감을 떨어뜨리고 있네요.
"부정선거 소지는 없어"
선관위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일축했는데요. 모두 법과 원칙대로 진행하였고, 양 정당의 참관인들이 모두 있는 상태에서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였다고 말했고, 선거 자체에는 부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20년 국회의원 선거와 2021년 재보궐선거때는 이렇게 까지 부정선거에 대해 큰 이슈가 되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더욱이 이슈가 되는 점이 국민들에게는 더욱 예민해지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한나라를 대표하는 한 사람을 뽑는 행사로써 그 행사를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이러한 조금의 문제가 없도록 좀 더 신경써주고 투표를 진행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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