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넣으면서 이자 더 받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적금 넣는 방식만 조금 변화를 줘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유적금의 경우에는 입금일을 1일로 지정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금의 경우에는 '선납이연'을 활용하여 적금을 넣는다면 원래 받을 이자보다 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적금 이자 더 받는 방법 - 자유적금

우선 자유적금은 만기일이 정해져 있고, 입금하는 날짜는 자유롭게 원하는 날짜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자유적금의 특징을 우선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방금 말했듯이 입금은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적립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넣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빠른 날짜에 입금을 하면 그만큼 이자가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그럼 이 특징을 가지고 이번에 새롭게 생긴 '청년희망적금'에 적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역시 월 최대 입금한도가 50만 원인 자유적금이기 때문에 충분히 적용 가능합니다. 

2022년 청년희망적금 신청 방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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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 이자 더 받는 방법

- 우선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할 때 자동이체일을 1일로 맞춰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이자를 최대한 꽉꽉 채우게 되어 최대 1개월분의 이자가 더 나오게 됩니다.

 

- 청년희망적금은 자유적금 형태이기 때문에 언제 가입했건 다음달에 입금일이 빠를수록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이렇게 하면 가입은 2월 21~25일에 가입을 했어도 다음 출금일은 3월 1일이 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더 빨리 넣는다고 해서 만기일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금 이자 더 받는 방법 - 정기 적금

우선 정기적금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적금의 특징

- 매월 적금을 납입하는 날짜와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 만기때 받는 이자금액이 이미 정해져 있고, 빨리 입금한다고 해도 이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 은행에 맡겨둔 기간의 합계만 맞추면 다른 방식으로 입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기적금을 이용하여 적금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선납이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선납이연'이 무엇인지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선납이연'이란?

일부 정기적금의 상품은 납입 날짜보다 일찍,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할 수도 있는데요. 적금에서 정해진 날짜보다 빨리 입금하는 것을 '선납'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늦게 입금하는 것을 '이연'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선납'과 '이연'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선납은 많이 한다고 해서 만기일이 앞당겨지거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연이 있으면 그만큼 만기일이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선납이연'을 활용하기 위한 핵심은 선납과 이연의 합을 '0'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목돈 자체에 이자가 붙는 '예금'은 보이는 금리가 낮더라도 결국 적금보다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데요. '선납이연'은 이런 개념을 이용해서 목돈에 적금 금리를 적용하는 '적금의 예금화' 방식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납이연'을 활용하는 방법은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1-11'방식과 '6-1-5'방식, 그리고 '6-1-5+단기예금' 방식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활용방법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정기적금 이자 더 많이 받는 방법 정리 (선납이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