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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기

'광주 아파트 붕괴' 타워크레인 해체 곧 마무리, 실종사 수색도 다시 시작

by 보무파파 2022. 1. 22.

추가 붕괴 우려에 타워크레인 상층부 해체 진행

광주 신축 아파트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붕괴 우려에 중요 위험 요인 중 하나가 타워크레인인데요. 

 

해체 작업이 완료되는대로 그간 중단됐었던 붕괴 건물 내부 실종자 수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22일 사고스습통합대책본부는 "전날 저녁까지 70% 이상 해체를 했으며, 이날 오전 조종실 등을 해체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발령했던 대피령을 해제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인명구조견 5마리와 함께 야적장 내 유식물 재수색에 돌입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주 기둥만 남기고 상단 부분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담당해서 해체를 하고 있따고 합니다.

 

대책본부는 상층부 옹벽 안정화 작업까지 마친 뒤 건물 22층 이상 상층부에 대한 집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안전이 확인되면 붕괴 건물 동쪽 잔해 제거 작업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부터 대피령이 내려졌던 인접 아파트에 대한 대피령 해제 여부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28~31층에서 실내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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