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기196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4대륙 대회 쇼트 1위, 개인 최고 점수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쇼트 1위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대표적인 선수인 차준환(고려대)이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부문 개인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는 21일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다리바 아이스 홀에서 열렸는데요. 여기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4.37점에 예술점수(PCS) 44.59점으로 총 합계 98.96점을 받아서 17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점수는 2019년에 본인이 세웠던 쇼트 최고점을 경신한 점수인데요. 이걸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을 더 밝혔습니다. '나의 라이벌은 나 자신이다'라는 말이 정말 어울릴만한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본인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 만큼 뿌듯한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는 최근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를 뽑는 국내 1, 2차.. 2022. 1. 22.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나이 확대, 공급기관도 넓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공급 기준 확대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먹는 치료제의 사용을 더욱 확대한다"며 "투약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추고, 요양병원, 요양시설, 감염병전담병원까지 공급기관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의료대응 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먹는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지난 14일부터 국내에서 처방.투약이 시작됐는데요. 처음 공급할 떄는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에게 우선 투약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 먹는치료제의 투약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 2022. 1. 21. 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 화재 1명 사망, 3명 구조 에코프로비엠 공장 화재, 보일러실에서 화재 발생 추정, 직원 30여명 대피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나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지만 구조는 완료되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에코프로비엠 공장이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총 6층짜리 건물이었는데요. 이 화재로 직원 A(43)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불 난 4층에 고립됐었다고 하는데요. 오후 6시 24분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후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보일러실 부근에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건물 안에는 직원이 30여명 정도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은 신속히 밖으로 빠.. 2022. 1. 21.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