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점차 완화가 되고 해외 입국자 7일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서 해외여행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도 점차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인천공항에는 아는 분들은 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공항 가셨을 때 도움이 되시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무료로 출력 할 수 있는 곳
요즘에는 비행기 티켓등도 모바일로 이용하기 때문에 필요성이 많이 줄었을 수 있지만 간혹 가다가 인쇄물이 필요한 경우, 인쇄물을 놓고 왔을 경우 급하게 출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코로나백신접정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 등의 서류를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는데요. 출력본 준비를 못했을 경우에 필요한 무료 출력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층에서 K-체크인 카운터 옆에 위치한 인포데스크에서 프린터 무료 출력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컴퓨터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급하게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이 서비스는 많이 알고 계시는 서비스일 텐데요. 국제면허증은 워낙에 중요성이 높은 준비물이다 보니 잘 챙기겠지만 간혹 가다 깜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바로 발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서류
- 운전면허증
- 여권
- 여권용 사진
- 수수료 8,500원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여권용 사진을 준비 못했을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바로 옆에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찍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3. 외투보관 서비스
여행지가 한국이랑 날씨나 계절이 완전히 다를 경우에는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은 겨울인데 따뜻한 곳으로 여행 가려고 하면 외투만큼 부피를 차지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짐은 없습니다.
이럴 때 이용하면 아주 편리한 곳입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면 다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같은 경우는 5일간 무료로 보관을 할 수 있고, 다른 항공사는 항공사별로 상이합니다.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진에어 | 이스타항공 |
제주항공 | 티웨이 | 하나투어 | 다락휴/와이파이 도시락 |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미스터 코트룸이라고 하는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어서 해당 업체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하나투어, 다락 휴, 와이파이 도시락을 통해서는 클린업 에어라고 하는 업체에 문의를 해보면 됩니다. 그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다면 마이 리얼 트립을 통해 미스터 코트룸 할인권을 구매해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용 불가한 상태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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