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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주택 vs 국민임대 vs 행복주택 입주 조건·임대료·기간 차이점 총정리 (2025 기준)

by 보무파파 2025. 6. 17.

국내 대표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은 저소득층부터 청년,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합니다. 입주대상·임대료·재계약 조건 등이 각기 다르므로, 본 글에서는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4가지 항목 기준으로 비교해드립니다.

1.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 행복주택 기본 개념

우선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각각 어떤건지 간단히 정리해보고 여러 항목에 따라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1-1. 영구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은 소득·자산이 낮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대표적인 장기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계약 후 자격만 유지하면 최대 5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가 낮고 보증금도 부담이 적습니다.

 

생활이 어렵거나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게 가장 추천되는 임대 유형입니다.

항목 내용
입주 대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임대 기간 2년 단위, 최대 50년까지 재계약 가능
보증금 약 500만 원
월임대료 5만 ~ 15만 원
특징 가장 저렴, 사회취약계층 최우선 지원

 

1-2. 국민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은 중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일정 소득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청약저축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영구임대보다 다소 높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위치나 시설을 갖춘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보다는 30~50대 세대주들에게 적합한 유형입니다.

항목 내용
입주 대상 무주택 중저소득층 (청약저축 가입 필수)
임대 기간 2년 단위 재계약, 최대 20년
보증금 약 500만 ~ 1,000만 원
월임대료 10만 ~ 25만 원
특징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장기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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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자격조건

1-3.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비교적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입니다. 보통 지하철역 인근이나 대학 근처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신축 건물이 많으며, 보증금과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어 유연하게 선택 가능합니다.

 

단, 계약 기간이 짧고 재계약 제한이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항목 내용
입주 대상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임대 기간 2~4년 계약, 최대 6~12년
보증금 선택형 (보증금 높일수록 임대료 낮아짐)
월임대료 10만 ~ 30만 원 (입지·면적 따라 다양)
특징 교통 편리, 신축 위주, 청년·신혼 특화 설계

 

2. 입주 대상 및 자격 조건

  • 영구임대주택: 기초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 등 무주택 대상 중 사회취약계층 우선
  • 국민임대주택: 소득 100% 이하 무주택 세대 (청약저축 가입 필수)
  •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신규 취업자·대학생 등 중저소득 계층 대상

 

3. 임대 기간 및 재계약

  • 영구임대: 2년 기본 계약 → 최장 50년까지 재계약 가능
  • 국민임대: 2년 단위 계약 갱신 → 기본 10년, 최대 20년 거주 가능
  • 행복주택: 2~4년 계약 → 최대 6년, 신혼부부 12년까지 연장 가능

 

4. 임대료 및 보증금

항목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보증금 약 500만 원 500만~1,000만 원 보증금 선택형 (일시납 ~ ▶ 보증금↑ 임대료↓)
월임대료 5만~15만 원 10만~25만 원 지역·연령·소득 따라 다양
관리비 3만~7만 원 3만~8만 원 3만~8만 원 + 개별 요금

 

5. 주요 특징 비교

  • 영구임대: 장기거주·저렴한 임대료·사회취약층 우대
  • 국민임대: 중저소득층 대상·청약저축 필요·인근 시세의 30~50%
  • 행복주택: 교통 접근성 좋은 신혼·청년 특화·시설 현대적

 

6. 임대 유형별 추천 가이드

임대유형 추천 대상 주요 장점 주의할 점
영구임대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임대료 최저, 50년 거주 가능 입주 자격 제한이 엄격
국민임대주택 중저소득 무주택자, 안정적 장기거주 원하는 분 임대료 적당, 최대 20년 거주 청약저축 필요, 신청 경쟁 높음
행복주택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교통편리, 최신 건물, 다양한 입지 최대 6~12년,
거주기간 제한 있음

 

각 임대 유형은 입주 조건, 임대료, 기간 등이 뚜렷하게 다릅니다. 장기적 안정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원한다면 영구임대주택이, 적당한 조건의 실속 있는 거주를 원한다면 국민임대주택이, 젊은 계층의 교통 좋은 곳 거주를 원한다면 행복주택이 적합합니다.

 

본인의 생활 상황과 향후 계획에 따라 임대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모든 임대주택은 지역별 모집 공고와 자격 기준이 다르므로 LH 청약센터 공고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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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영구임대주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니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만 신청 가능합니다.
Q2. 국민임대와 영구임대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입주 자격과 임대 기간입니다. 영구임대는 더 낮은 소득층 대상이고, 최대 5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임대료가 저렴합니다.
Q3. 행복주택은 고령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행복주택은 주로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제도로 고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지역에 따라 고령자 공급분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임대료는 해마다 오르나요?
A. 일반적으로 연 5% 이내 인상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큰 폭의 인상은 드뭅니다. 재계약 시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Q5. 국민임대는 청약통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없나요?
A. 맞습니다. 국민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입니다.
Q6. 행복주택도 장기 거주가 가능한가요?
A. 행복주택은 기본 2~4년이며, 신혼부부는 최대 10~12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 재계약이 아닌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각 공공임대 유형은 대상, 임대료, 조건, 생활 환경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 저렴한 비용과 장기 거주를 원한다면 → 영구임대주택 ✔ 중간 수준의 임대료와 무주택 중저소득층이라면 → 국민임대주택 ✔ 교통·편의 중심지 거주와 청년·신혼부부라면 → 행복주택 를 추천드립니다. 공고별 기준과 자격이 다르니, 입주 시점에 맞춰 각 LH 청약센터 공고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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