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배우 박세완 출연확정
배우 박세완, 송건희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인 '최종병기 앨리스'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왓챠는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과 함께 선보이는 '최종병기 앨리스'의 제목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인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조직에 쫓기는 하이틴 액션 로맨스입니다.
주인공들 이름만 들으면 '겨울'과 '여름'이라 핑크빛이 감도는 드라마인것 같은 느낌인데, 핏빛으로 물들어버리는 드라마였네요.
2019년 메가 히트작인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단편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과 손잡고 '최종병기 앨리스'를 선보입니다. 각본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고 합니다.
영화 '성난황소'를 제작한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고, 매 작품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왔던 박세완과 송건희가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 이미 입증된 배우인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요한 배역을 맡아서 신선한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오 배우님은 영화 '아저씨'부터 '성난황소'에서도 인상깊이 남은 빌런 역할을 보여주면서 항상 김성오 배우님이 나오는 영화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차주영 배우님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는 이름의 배우분들이 나오니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배우 박세완과 배우 송건희
배우 박세완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떈뽀걸즈'와 영화 '도굴' 그리고 개봉을 앞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면서 탄탄한 연기력과 참신한 매력을 선보여온 라이징 스타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 송건희 역시 드라마 'SKY 캐슬',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예는 '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과 연극 '알앤제이(R&J)'까지 주연으로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왓챠 대표인 박태훈 대표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만의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종병기 앨리스'는 2022년 상반기에 왓챠를 통해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요새 OTT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볼거리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항상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인 박세완 배우님과 송건희 배우님의 새로운 드라마도 많이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한국 K드라마 모두모두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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