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드디어 받았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에 이어서 다섯 번째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에서 생산해서 공급도 안정적이고, 보통 우리가 독감 예방을 위해 맞는,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에 대해서 좀 더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국내 생산 노바백스 백신 다섯번째로 허가
식약처가 오늘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허가를 받은 백신이면서 첫 합성항원 백신입니다.
18세 이상 성인이 3주 간격으로 2번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오늘 허가 이후 제조를 거쳐 국가 출하 승인이 신청이 된다면 빠르면 2월 초에 현장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항원 단백질을 주입해서 항체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독감이나 B형 간염 백신 같은 기존 백신과 같은 기술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작용을 우려해서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 360만명에 새 대안이 될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 와이프 같은 경우도 임신을 하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 백신을 맞아야 할지, 좀 더 참고 집에만 있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안전성이 확증이 된 백신이 나온다면 다시 한 번 더 검토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 주사기에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 시린자'라 바로 접종도 가능하고, 5개월 동안 냉장보관이 가능해서 해동도 필요없는 것을 장점으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과 완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전을 완료해서 국내 공급이 더욱 유리할 전망입니다.
그 전까지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시기가 와도 갑자기 공급되는 곳에서 물량이 문제가 생기면 수급에 문제가 생겨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하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공급에 문제가 없는 것도 중요한 점이네요.
해외 임상실험에서는 예방효과가 90%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만, 식약처는 오미크론 변이 효과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서 미접종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재택치료 중심의 오미크론 맞춤 방역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얼른 노바백스 백신이 실전에 투입되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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