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두고 퇴직금이 얼마나 나올지, 세금이 얼마 빠지는지 궁금하신가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를 써봐도 세전 금액만 나오고, 실수령액(세후)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헷갈리셨죠? 퇴직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기 위해 미리 퇴직금이 정확히 어느정도 나오는지 계산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사용방법과, 세금 공제 항목은 어떤 내용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퇴직금 계산하시는데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1.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사용법, 쉽게 알려드려요!
- 1. 고용노동부 공식 퇴직금 계산기 접속
- 2. 입사일/퇴사일 입력
- 퇴직일자는 반드시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날”로 입력!
- 입력 후 [평균임금계산 기간보기] 클릭하면 자동으로 재직일수가 계산됩니다. - 3. 임금 정보 입력
-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세전)
- 연간상여금(최근 1년치, 있다면 입력)
- 연차수당(연차미사용수당, 해당 시만 입력) - 4. 평균임금 계산
- [평균임금 계산] 클릭 시 1일 평균임금 자동 산출 - 5. 통상임금 입력(선택사항)
- 별도 입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크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퇴직금이 계산됩니다. - 6. [퇴직금 계산] 버튼 클릭
- 1일 평균임금 × 30 × (재직일수 ÷ 365) 공식으로 세전 퇴직금 산출
⚠️ 입력 실수 주의!
- 퇴직일자 입력을 잘못하면 근속기간이 틀려서 퇴직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공백·휴직 등 근무 제외일이 있으면 수동으로 입력 수정 가능!
- 3개월 임금에는 월급+상여+수당+연차수당 등 세전 금액을 모두 합산해야 실제 금액에 가깝게 산출됩니다.
1-1. 실전 예시로 따라해보기
| 항목 | 예시 입력값 | 설명 |
|---|---|---|
| 입사일 | 2018-03-01 | 실제 첫 근무일 |
| 퇴사일 | 2025-05-01 |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날 |
| 3개월 임금 총액 | 9,000,000 | 월 300만원 × 3개월 (세전 합계) |
| 연간상여금 | 3,000,000 | 최근 1년 지급분(있을 때만) |
| 연차수당 | 400,000 | 연차 미사용분(있을 때만) |
2. 통상임금 vs 평균임금, 어떤 기준이 적용될까?
계산 결과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크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퇴직금이 산출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평균임금 기준이 기본 적용되니, 평소 수당이 많거나 수습기간 내 퇴직 등 특별한 경우만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3. 퇴직금 세금 공제 항목 & 실수령액 계산법
- 1. 퇴직소득세 : 근속연수·총지급액에 따라 누진세율 적용, 근속연수 공제(연 120만원, 최대 700만원) 후 과세
- 2. 지방소득세 : 산출된 퇴직소득세의 10% 추가 부과
- 3.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 퇴직금에서는 별도 공제 없음 (월급 정산에서만 반영)
실수령액 = 세전 퇴직금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
퇴직소득세·지방소득세는 고용노동부 계산기에서 산출되지 않으니,
국세청 퇴직소득세 자동계산기에서 계산해야 합니다. 현재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모의계산식으로 계산해보실 수 있습니다.
| 공제 항목 | 공제 방식 | 비고 |
|---|---|---|
| 퇴직소득세 | 근속연수 공제 후 누진세율 적용 | 근속연수 많을수록 세율 완화 |
| 지방소득세 | 퇴직소득세의 10% | 자동 부과 |
| 국민연금/건강보험 | 퇴직금과 별개(월급에서 정산) | 퇴직금에서는 미공제 |
4. 퇴직금 계산할 때 자주 하는 실수 & 팁
- 입사·퇴사일 입력 오류 : 하루만 달라도 퇴직금 수십만 원 차이날 수 있음
- 퇴직일자, 마지막 근무일 다음날로 입력 : 계산기 기본 안내 반영
- 3개월 임금에 미포함 수당 누락 : 상여금, 연차수당, 각종 수당까지 세전 기준으로 모두 합산
- 통상임금 입력 생략 :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클 경우엔 통상임금 기준 자동 적용(특수직군, 수당 많은 경우 등)
- 공백·휴직 등 제외일 반영 누락 : 중간에 육아휴직, 병가 등 제외기간은 수동 입력 조정 필요
5. 추가 꿀팁 & FAQ
- 국세청 퇴직소득세 자동계산기도 꼭 활용!
- 퇴직금 절세팁: 근속연수 길수록, 중간정산보다 한 번에 받는 것이 세제상 유리
- 연차수당 포함 여부 : 퇴직 직전 3개월 임금에 포함된 연차수당만 평균임금에 반영됨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퇴직금 세전, 세후 차이가 큰 이유는?
A1. 근속연수 짧고, 퇴직금 금액이 높을수록 세율이 올라 세후 차이가 커집니다.
Q2. 실수령액이 예상보다 적을 때 확인할 점은?
A2. 평균임금, 근속연수, 상여·연차수당 등 입력값 재확인, 세금 자동공제 항목 국세청 계산기 재확인 필요.
Q3. 퇴직금에 연차수당 포함 가능한가요?
A3. 연차수당은 퇴직금 별도 지급이 원칙이나, 3개월 임금에 포함돼 있으면 평균임금에 반영됩니다.
Q4. 퇴직소득세는 직접 신고해야 하나요?
A4. 회사가 원천징수 처리하므로 별도 신고 필요 없습니다. (환급, 추가 신고는 국세청 안내)
Q5. 계산기 결과만 믿어도 되나요?
A5. 세전 퇴직금은 정확하나, 실수령액은 반드시 국세청 자동계산기로 세금까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를 정확하게 활용하면 입력값만 꼼꼼히 입력해도 세전 퇴직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령액(세후)은 국세청 퇴직소득세 자동계산기까지 꼭 확인해서 퇴직 후 내 통장에 들어올 금액을 미리 체크하세요! 입력 실수만 방지하면 누구나 1분 만에 쉽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 실제 케이스별 입력법 등은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와 국세청 자동계산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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