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OCN 드라마 출연확정, 옥택연과 함께 호흡

하석진 OCN 드라마 출연확정

배우 하석진이 다음 드라마 출연 확정 소식을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진 소식으로는 하석진이 OCN에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하석진이 정장을 입고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블라인드'는 평범한기에 억울하게 피해자가 되고 오히려 진실에 가까워져야 하는 현실과 반대로 가해자들은 눈감고 넘어가는 부조리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하석진은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역으로 과묵하지만 이상적이고,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완벽주의자 캐릭터입니다.

 

문과 앨리트로 알려져있다 보니 왜인지 판사 역할이 잘 어울릴거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하석진은 전에 드라마였던 '백수세끼'에서는 7년차 백수의 역을 맡아서 현실적이고 생활밀착형 캐릭터를 연기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욱 친근하고 현실적인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180도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역할을 맡게되다 보니 이번 역할은 또 어떤느낌이 들지 기대하면서 드라마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또한 '블라인드'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옥택연님도 출연하기로 해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배우 옥택연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빈센조'에서 주요 악역으로 나와 잔혹함의 끝을 보여줘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 드라마에는 어떤 역할에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OCN 드라마 '블라인드'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