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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체계, 계절독감 관리로 전환하나? 코로나19, 독감과 같은 관리 체계로 전환되나? 정부가 다가오는 20일 이후 코로나19를 계절독감 관리를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최근 감염 확산 세는 급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는 소위 치명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정부가 사후 관리의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오늘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독감 관리 전환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중대본은 지난 4일 "의료체계 여력, 최종 중증화율, 치명률 등을 평가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및 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 본격 검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계절독감 관리를 위한 방역쳬계라고 함은 별도의 방역조치나 격.. 2022. 2. 6.
'이재명 의혹' 제보자 사인 결과 공개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인 나왔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했던 이 모(54)씨의 사망의 병사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6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씨가 사망한 이유가 심장질환인 대동맥 박리 및 파열로 판단된다는 최종 부검 소견을 받았다고 JTBC에 밝혔습니다. 지난달에 발표한 1차 구두 소견과 별 차이 없이 혈액, 조직, 약독물 검사 등에서도 범죄에 대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병사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종결하기로 했다라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유족들도 국과수의 1차 소견에 대해 수긍한다는 입장으로 보였기 때문에 변사사건심의위원회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또한 범죄 가능성이 없기 .. 2022. 2. 6.
대선 후보 지지도 윤석열 43.3%, 이재명 41.8% 불과 2% 내외 초접전 윤석열과 이재명의 오차범위 내 초접전 20대 대통령 선거 첫 4자 TV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43.3%, 이 후보가 41.8%의 지지도를 받았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1.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각각 7.5%, 2.6%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후보는 1.7%, 지지후보 없음은 1.8%, 잘 모름은 1.3%였습니다. 최대 승부처라고 볼 수 있는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