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자체 재난지원금 전북, 전남 지역별 신청 방법 정리

6월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면서 전국 지역별로 재난지원금 계획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역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어떤 계획인지 잘 확인하고 지원을 받아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 발표되어 있는 지역별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라북도 지역별 지자체 재난지원금

1)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 전주는 현재 조례안이 본 회의를 통과할 예정에 있습니다. 나와있는 이야기로는 전주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지급대상 :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결혼 이민자, 영주 자격자 등이 모두 지급 대상입니다.

지급일 : 예상은 4월 중순으로 나와있지만 조례와 추경안이 본 회의에서 의결된 후 정확히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지역별 지자체 재난지원금

1)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 순천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약 1만 5천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지원금액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2022년 2월 24일 기준 순천시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업체가 대상입니다.

유흥업소와 노래방, 여행업	기타 사업장	노점상,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강사, 전세버스 기사, 법인택시 기사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신청기간 : 3월 28일 ~ 4일 1일 (5일 간만 접수 진행)

신청방법 : 각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 온누리콜센터에 전화 상담하면 더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전라남도 화순군

전남 화순에서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제3차 재난지원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재난지원금은 '화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신청기간 : 4월 4일부터 신청 가능

신청방법 :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전라남도 목포시

전남 목포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일상 회복 지원금'이라도고 불립니다. 2022년 2월 28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한 목포시 소재업체가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이며 상시 근로자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2021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체도 해당합니다.

 

신청기간 : 3월 22일 ~ 4월 22일 (약 1달간)

신청방법 :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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