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특별출연, '내과 박원장' 이서진과 티키타카 호흡

배우 박성웅 '내과 박원장' 특별출연

배우 박성웅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특별출연했습니다.

 

14일에 티빙 오리지널에서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린 메디컬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지만 파리만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의 이야기 입니다.

 

배우 박성웅은 드라마에서 박원장이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해준 멋진 의사 역할이었는데요.

박원장이 진료실로 들어와 "선생님, 병원도 오픈빨(개업 후 잠깐만 손님이 몰리는 현상)이 있나요?" 라고 하자,

 

'오픈빨'을 '아픈 팔'로 잘못 들어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개원만 하면 환자들이 줄을 서겠죠?" 라고 다시 물은 박원장을 보고 "의사....세요?"라고 물은 박성웅은 긴급 호출 버튼을 눌러 박원장을 쫓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짧지만 박성웅과 이서진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는데요. 둘의 케미를 짧고 굵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네요.

 

 

박성웅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장면이었지만 극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오랜만에 이서진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이었다."며,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꼐서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아울러 신은정 배우님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파격 변신을 하셨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앞으로 드라마 '내과 박원장'이 더욱 잘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신은정님은 바로 배우 박성웅님의 아내인대요. 극중에서는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로 출연합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과 박원장'은 20년 경력의 전문의가 직접 실감 나는 스토리가 주목 받았습니다. 

웹툰이 연재됨과 동시에 드라마 제작도 해서 10월부터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연재되고 있습니다.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