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부모님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자녀 대리 신청 절차 총정리

기초연금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수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녀 등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는 제도

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모님 대신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니 잘 읽어보시고 필요할 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기초연금, 부모님 대신 자녀가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기초연금은 신청주의이지만, 정당한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라면 신청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위임장과 서류 준비가 정확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직접 신청 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
기초연금은 반드시 부모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다른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접수가 되지 않습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
- 위임장 (부모님 서명 포함)
- 부모님 신분증 사본
- 자녀 본인의 신분증 실물
- 부모님 명의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 부모님 계좌 통장 사본 (기초연금 입금용)
주민센터 방문 및 대리 신청 접수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기초연금 대리 신청”임을 명확히 전달하세요.
신청 접수증 수령
모든 서류가 이상 없을 경우, 접수 확인증이 발급됩니다. 신청인(자녀) 또는 수급자(부모님)에게 문자 통보가 가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재산 조사
신청 후 자동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약 1~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별도 대응은 필요하지 않지만, 연락처 변경 시 주민센터에 알려야 합니다.
수급 결정 및 결과 통보
심사 후 결과는 문자 또는 우편으로 통보되며, 위임장에 따라 자녀 연락처로 발송 가능합니다.
매월 25일 기초연금 지급 시작
승인 후, 부모님 명의 계좌로 매월 25일 정기적으로 기초연금이 입금됩니다.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부모님 명의로 로그인하지 않는 이상 대리 신청은 어렵습니다.

부모님이 고령자·중증 장애인·입원 환자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요청하면 출장 접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꿀팁: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기초연금 출장 신청 요청” 문의 후, 상담 일정 잡으시면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수급자 본인에게 결과가 통보됩니다. 하지만 위임장에 ‘통지 수신인: 대리인(자녀)’을 명시하면 자녀의 휴대폰 번호로 문자 통보 가능합니다.

Q1. 자녀가 부모님 대신 기초연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복지로 신청은 본인 인증서로만 로그인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센터 방문을 추천합니다.

Q2. 대리 신청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A. 가족, 친족, 보호자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한 경우에만 위임장을 통해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Q3. 위임장은 어디서 구하나요?
A.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위임장 다운로드

Q4. 대리 신청 후 수급 여부는 자녀가 알 수 있나요?
A. 위임장에 자녀 연락처를 ‘통지 수신인’으로 기재하면 결과를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Q5.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하신데, 주민센터에서도 신청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A. 관할 국민연금공단 또는 주민센터에 ‘출장 신청 접수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도와드립니다.

기초연금은 부모님 세대의 중요한 노후 소득입니다. 단지 몰라서, 혹은 신청을 못해서 수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분이 대신 준비만 잘하신다면 충분히 정당한 절차로 수급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참고해 부모님의 기초연금 신청을 도와드려 보세요. 준비한 만큼, 부모님께 매달 안정적인 지원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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