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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지원사업

출산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사용 가능한 곳 알려드려요!

by 보무파파 2022. 4. 18.

2022년에 태어난 아이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출산지원금이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4월부터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금액은 무려 200만 원이 지급되는데요.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는데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1.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아기 1명당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만약에 쌍둥이인 경우에는 1명당 200만 원으로 4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와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2. '첫 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신청은 방문해서 신청도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방문신청 :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가셔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 출생신고는 되어 있고 주민등록번호도 나와있다면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첫만남 이용권' 신청 처리 절차

 - 서비스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ㄹ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 신청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합니다.

 - 대상자 확정 :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결정합니다.

 - 이의 신청 접수 :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지원 : 확정이 되고 나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사후 관리 : 서비스 제공 이후 대상자의 상황 관련 사항을 관리합니다.

 

3. 지급 형태 및 사용 기한

'첫 만남 이용권'은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임산부라면 누구나가 이미 국민행복카드로 임신 지원금을 받아서 사용 중이실 텐데요. 그 카드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축하 지원금도 사용기한이 있었듯이 '첫 만남 이용권'도 사용기한이 있습니다. 바로 아기의 출생일로부터 1년입니다. 즉 첫돌 전날 까지라고 알고 계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출생신고를 함과 동시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기간적으로도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첫 만남 이용권'이 바우처로 지급된다고 해서 사용처가 제한적인거 아닌가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임신축하지원금은 제한적으로 임산부, 태아 진료 및 약재 구입 등에서만 사용했지만, '첫만남 이용권'은 훨씬 더 다양한 곳에서 상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한 곳
온라인몰,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대부분
(조리원의 경우는 병의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가능하지만 마사지 위생업종으로 등록된 곳은 사용 불가)
사용할 수 없는 곳
유흥업소, 사행업소, 레저업종, 면세점, 마사지 위생업종
상품권 구매, 공과금 결제
(항공, 호텔, 철도는 카드사별로 다름)

 

※'첫 만남 이용권'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보통 카드결제를 이용할 때처럼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로울 일도 없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임산부 관련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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